오늘 낮 12시 반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입구 네거리 부근에서 순찰 중이던 사설 경비업체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 모씨 등 2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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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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