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 요양원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폭행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폭행 사건이 발생한 요양원의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요양보호사 59살 김 모 씨가
치매할머니를 신체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해당 요양원에 대해
최대 6개월 간 업무정지 조치 등
행정 처분을 검토하고 있으며,
관내 요양원을 대상으로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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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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