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동료를 다치게 한 혐의로
네팔인 3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4시쯤
제주시 이호동의 한 유리공장 숙소에서
술을 마신 채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동료인 한국인 37살 이모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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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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