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제주시 외도동 해안 갯바위에서
경기도 49살 김 모 씨가
엎드려 숨진 채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는 검은색 상의와 하의를 입고 있었고,
인근에서 김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운동화와 외투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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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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