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라산 윗세오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1도까지 떨어지며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해안지역 낮 기온도
성산 3.9도, 고산 4도
제주시 4.4도, 서귀포 6.1도 등
3도에서 6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추위는
월요일인 내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
제주지방은 내일 밤부터 흐려져
모레 새벽부터 밤까지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