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수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업주 40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서귀포 시내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며
손님에게 받은 귀금속 제작 선금을 가로채고
손님이 맡긴 귀금속을 몰래 판매하는 등
6명으로부터 2천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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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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