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이 예상됐던
새해 제주도 예산안이 확정 통과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5조 3천5백24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제주도 예산안을
재석의원 37명 중 찬성 30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수정 의결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예산을 주의 깊게 검토하고
의결해 준 데 감사한다고 밝히고,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와 관련해서는
공론조사 권고를 수용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도민과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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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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