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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양배추 물량 절반은 하차경매 유예

이소현 기자 입력 2018-12-18 21:20:20 수정 2018-12-18 21:20:20 조회수 0

논란을 빚어온
양배추 하차경매가
올해에 한해 상인 출하물량에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제주지역 올해산 양배추의 경우
산지 유통인이 출하하는 물량에 한해
하차경매를 시행하고,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하거나
개별농가가 출하하는 물량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하차경매로 출하되는 물량에 대해
물류비 6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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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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