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일주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마을 주민 53살 고 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가로등이 없는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넘던 고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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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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