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입구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29살 박 모 씨가
승용차 2대에 잇따라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후 6시 50분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부근 일주도로에서
마을 주민인 85살 양 모 할머니가
길을 건너다 승용차에 치여 숨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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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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