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도민들이 병원에서 쓴 진료비 가운데
60살 이상 환자의 진료비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 병원에서
60살 이상 환자가 쓴 진료비는
4천 822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50.1%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대장암 환자는
천 700여명으로 10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 위암을 제치고
암 질환 가운데 1위를 기록했고
폐암도 천여명으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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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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