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삼다수 생산공장 직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제주근로개선지원센터는
지난 두 달간
사고가 발생한 삼다수 공장을
조사한 결과,
법 위반 사례가 확인돼
오 사장과 개발공사 법인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 삼다수 생산공장에서
30대 직원이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나자
생산중단 명령을 내리고
작업장 안전에 대한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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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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