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삼다수 생산공장 직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업무 책임자 등 공장 관계자 5명을
입건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0월 삼다수 공장에서
기계를 정비하던 35살 김 모 씨를
업무상 과실로 숨지게 한 혐의로
제주도 개발공사 상임이사와 공장 관리자,
사고가 발생한 제병기 라인 책임자 등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는
오경수 사장과 제주도개발공사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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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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