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강간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된
49살 박 모 씨에 대해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추가 조사나 현장 검증을 진행하지 못했으며
오늘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 2천9년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택시에 태워
성폭행을 하려다 살인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추가 수사를 벌여
다음달 17일 전에
박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