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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영리병원 저지 총력투쟁 나설 것"

김항섭 기자 입력 2019-01-02 21:20:05 수정 2019-01-02 21:20:05 조회수 0

보건의료노조는 오늘(어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천19년을 영리병원 저지투쟁의 해로 선포하고
제주 영리병원을 저지하기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파괴적 재앙을 가져올 영리병원을 막기 위해
총파업까지도 불사하겠다며,
보건복지부의 사업계획 승인과
제주도의 개원 허가가 원천무효임을 밝히고,
녹지그룹에는 영리병원 개원
전면 중단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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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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