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50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앞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73살 고 모 할머니가 보이지 않는다며
동료 해녀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신고 50여 분 만에
고 할머니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고,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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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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