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성매매를 빌미로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17살 A군 등 세 명을 입건하고,
공범 3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새벽
휴대전화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3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집단으로 구타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또 조건만남 성매매를 빌미로
남성을 유인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7살 B군 등 5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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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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