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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조업 어선 기관실 관리 허술

이소현 기자 입력 2019-01-10 21:20:29 수정 2019-01-10 21:20:29 조회수 0

원거리 조업 어선의 기관실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해 말 도내 항포구에 정박 중인
원거리 조업 어선 46척을 점검한 결과
기관실의 누유로 인한 화재 우려 등
144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하고
해당 선장에게 통보해 시정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4년간 원거리 조업을 하다
조난을 당해 구조를 요청한 어선은
54척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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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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