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상창교차로 부근 한창로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70살 김 모 할아버지와
68살 노모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 부부가
속이 울렁거린다고 호소해
길 가에 내려줬다는 버스기사의 말에 따라
인근 편의점에 가려고 길을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지나가던 차량의 블랙 박스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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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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