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45분쯤
제주항 북쪽 1km 해상을 지나던
9천900톤급 부산행 여객선에서
중국인 61살 구 모씨가 바다에 빠졌다며
선사 관계자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구씨는
출동한 해경에 20분 만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여객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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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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