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귀포시내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27살 A씨의 죽음은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 유족은 "직장내 폭언과 인격 모독으로
한 생명을 잃었다"며 회사 측에 관련자들을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근무했던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사 관계자를 상대로
실제 괴롭힘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