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하다 식당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제주시 일도 2동 인제사거리 인근에서
52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전기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식당 앞에 있던 55살 정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52살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2%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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