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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하역작업하던 30대 추락 크게 다쳐

김항섭 기자 입력 2019-01-19 21:20:28 수정 2019-01-19 21:20:28 조회수 0

오늘 오전 9시20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11부두 내 화물선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32살 김 모 씨가
3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김 씨가
컨테이너를 하역하려고 통로로 이동 중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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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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