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위조한 신분증으로
불법체류자의 무단 이탈을 도운 혐의로
중국인 28살 링모 씨와
중국인 불법체류자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링 씨는
SNS를 통해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을 모집한 뒤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한 명당 4백여만 원을 받아
이탈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제주공항에서
보안검색 직원에게 적발됐으며
경찰은 또 다른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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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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