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13킬로미터 해상에서
통영선적 79톤급 통발어선이
조업을 위해 앵커를 내리던 중
스크루가 손상됐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천 500톤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선박을 모슬포항으로 예인했으며,
선원 11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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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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