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건설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제주시 공무원 51살 허 모 씨와
58살 강 모 씨 등 2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건설업자 57살 이 모 씨 등 2명도
함께 송치됐습니다.
허 씨는 지난 2016년
주택 건설 인허가 업무를 도와준 대가로
건설업자로부터 현금 2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강 씨는 현장에서 돈을 건네준
혐의를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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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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