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당원명부를 유출한
문대림 지사후보 캠프 자원봉사자 A씨와,
도의원 경선운동에 활용하려고
당원명부를 받은 전직 도의원 B씨 등 2명을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권리당원 40여 명이
당원 명부가 유출됐다며 고발장을 접수해,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지만,
당원명부 최초 유포자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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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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