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내부 10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의 불씨가
인근에 쌓아둔 나무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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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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