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에게 달걀을 던져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2공항 반대주민 김경배 씨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한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폭행치상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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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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