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약국에 위장취업한 뒤
현금을 훔친 혐의로
약사 41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3개월 동안
제주시내 약국 2곳에 취업해 근무하며
87차례에 걸쳐 현금 2천여 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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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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