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주민들이 해양국립공원 지정에
반대하며 제주도의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우도 해양국립공원 저지위원회는 오늘,
우도 주민 천여 명의 서명이 담긴
해양국립공원 지정 반대 진정서를
김태석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국립공원 지정에
우도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고,
여론을 무시한 일방통행식 지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주민 편의시설 구축이
먼저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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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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