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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가입하자 폐업신고 갑질 피해 신고

김항섭 기자 입력 2019-03-12 21:20:23 수정 2019-03-12 21:20:23 조회수 0

정의당 제주도당 갑질피해 신고센터는
최근 제주시 화북공업단지의 한 업체가
여직원 두 명이 노조에 가입한 지 이틀 만에
폐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폐업 공고 직후
여직원 31명 전 원이 사표를 제출했고,
남자직원과 외국인 근로자들은
정상적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은
위장폐업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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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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