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의
모 생활형 숙박시설
예비 입주자 비상대책위원회는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건물 일부 객실에
방화시설이 설치되지 않는 등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데도
지난 1월 사용승인이 이뤄졌고,
건물의 설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시행차 측이 수분양자들의
동의서를 위조해 서귀포시에 제공했다며
사용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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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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