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서홍동 감시센터에서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4마리가
채집됐습니다.
작은 빨간집 모기는
동물축사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물릴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이지만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노약자 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