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은 이틀째 해상에 풍랑경보, 육상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제주시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7도로 어제보다 무려 16도나 떨어졌습니다. 또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영하로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269.5밀리미터 등 많은 비가 내렸으나 오후부터 눈이 내려 3-5센티미터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주말까지 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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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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