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100일 만에 도청 맞은편 천막 농성장의
전기공급을 차단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 11일
청사 전기 보수업체 전문가들과 함께
천막 농성장을 찾아
전기사용 실태를 확인한 결과,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연결 등 안전이 우려돼
어제부터 전기를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중인
천막촌 사람들은 생존권을 박탈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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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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