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중국인들에게
장기 비자를 받아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기고,
유학생들에게 불법 취업을 알선해 준 혐의로
중국인 20살 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저씨는 지난해 5월부터
중국인 17명에게
장기 비자를 만들어 주겠다고 속여
천여만 원을 받아 챙기고,
유학생 등 2명을 제주시내 채소 가공공장에
불법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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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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