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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확장, 공론화 필요"

이소현 기자 입력 2019-04-23 21:00:06 수정 2019-04-23 21:00:06 조회수 0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 모임은 입장문을 통해,
제주도의 비자림로 확장 공사는
공론화 없는
일방적 정책 추진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비자림로 공사에 대한
주민 천600여 명의 반대서명을
제주도에 제출했지만,
도는 공사는 불가피하다는 답변을 해 왔다며,
이는 도정이 시민들의 문제의식을
안이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비자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화 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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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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