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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모세기관지염 확진...산후조리원 폐쇄

김찬년 기자 입력 2019-04-23 21:00:06 수정 2019-04-23 21:00:06 조회수 0

제주시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가 모세기관지염에 감염돼
해당 산후조리원이 폐쇄됐습니다.

제주보건소 등에 따르면
제주시내 모 산후조리원에서
심한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한 신생아가
어제 모세기관지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신생아 5명도 추가 증상을 보여
폐쇄조치가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모세기관지염은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인
RSV에 의해 주로 감염되며,
신생아나 노약자의 경우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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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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