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서귀포시 중문동의
4층 짜리 다세대 주택
1층 화장실에서 불이 나
화장실 내부 일부를 태운 뒤
자체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소방당국은 휴지통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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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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