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적장애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37살 박 모 씨 등 2명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 동안 정보 공개를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부터 2년여 동안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여성 2명을 불러내
모텔 등에서 수차례 성폭행 하고
공갈과 협박으로
여성들이 받은 월급 수십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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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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