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20분쯤
신성여자고등학교 부근 연신로에서
벽돌을 실은 1톤 화물차가
맞은 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2살 김 모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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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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