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와 가전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 48살 박 모 씨가
술에 취해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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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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