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인구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입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순이동인구는 3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들어 온 인구보다 빠져나간 인구가 더 많아
순이동인구가
8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역 인구는
2011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2016년에는 하루 평균
26명씩 인구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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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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