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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카지노 직원 갈등

조인호 기자 입력 2007-03-06 00:00:00 수정 2007-03-06 00:00:00 조회수 0

파라다이스 그랜드 카지노 직원 10여명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 관광산업노조가 위장휴업 의혹을 제기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산별노조를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지역 관광산업노조도 제주도의회 앞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회사의 사주를 받은 일부 직원들이 노조를 무너뜨리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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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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