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늘 오전 
각급 기관 단체장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충혼묘지를 비롯한
도내 8군데 충혼묘지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추념사에서
제주국립묘지에 1만기의 묘역이 조성되면
그동안 충혼묘지에 안장할 수 없었던
참전유공자들을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참전 수당을 인상하고 현충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더 많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린
묵념 사이렌에 맞춰
도민들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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