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폐윤활유를 바다에 버린 혐의로
제주선적 어선 기관장 36살 조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일 
서귀포항을 출항해 조업지로 이동하다
배에서 폐윤활유통을 버려
1.5리터 가량을 바다로 유출한 혐의입니다.
 해경은 폐윤활유 용기에 붙은
실명제 스티커를 역추적해
조씨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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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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