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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윤활유 바다에 버린 기관장 입건

이소현 기자 입력 2019-06-19 21:00:14 수정 2019-06-19 21:00:14 조회수 0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폐윤활유를 바다에 버린 혐의로
제주선적 어선 기관장 36살 조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8일
서귀포항을 출항해 조업지로 이동하다
배에서 폐윤활유통을 버려
1.5리터 가량을 바다로 유출한 혐의입니다.

해경은 폐윤활유 용기에 붙은
실명제 스티커를 역추적해
조씨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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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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