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자동차세 고지서를
대규모 중복발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10일, 
올해 6월분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하는 과정에서,
연동과 노형동 등 
일부 지역 고지서 5만여 건이 중복출력돼
이중으로 송달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대상자에게 
중복발송 사실을 알리고
은행 각 지점에 
이중납부가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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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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