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축협 도축장의 
경주마 학대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미국의 동물보호단체가 
학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미국의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는 
작업자들이 트럭에 실려 온 말들을 
도축장 안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
막대기로 수 차례 때리는 장면과,
다른 말들이 도축되는 과정을 보고
겁에 질려 뒷걸음질 치는 다른 말의 
모습이 찍힌 원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페타는 지난달 경주마 학대 영상을 공개하며,
도축과정에 참여한 작업자 5명과
제주 축협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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