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선포식이 오늘, 서귀포시 송산동 칠십리 도로에서 열렸습니다. 서귀포시는 서복전시관에서 천지연광장까지 1km 구간을 음식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제주의 청정음식과 감귤을 의미하는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또 거리 음식점으로 구성된 특화거리추진위원회는 음식값을 2~30% 내리고, 관광객 송객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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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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